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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nt.nfs: access denied by server while mounting

개요 임베디드 개발에 필수적인 nfs가 검색해보면 여러가지 나오는데 다 해보고도 mount가 안될때가 있습니다. ( 오늘 제가 그 상황에 처했습니다. ) nfs서버 설정을 하고 임베디드 보드에서 부팅해보았지만 반응이 없어, 다른 리눅스 PC에서 nfs mount를 해보니 다음과 같은 에러 메시지가 발생합니다. $ sudo mount 192.168.1.201:/nfsroot ./mnt/ mount.nfs: access denied by server while mounting 192.168.1.201:/nfsroot 배경지식 보통 이럴때는 nfs version 차이입니다. nfs version의 차이는 아래에 자세히 기술되어있습니다. (몰라도 되지만 알아두면 좋습니다.) NFS version 3 (NFSv3) Has support for safe asynchronous writes and is more robust at error handling than the previous NFSv2 Supports 64-bit file sizes and offsets, allowing clients to access more than 2 GB of file data. NFS version 4 (NFSv4) Works through firewalls and on the Internet No longer requires rpcbind service Supports Access Control Lists (ACLs) Utilizes stateful operations. 출처 : Install and Configure NFS Server on Ubuntu 20.04/18.04 & Debian 10/9 원인 Ubuntu 20.04 에서 nfs-kernel-server 를 설치했더니 nfs version이 3으로 설치되었나봅니다. 다른 리눅스 PC에서 다음과 테스트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 sudo mount -t nfs -o nfsvers=4 1

[서평] 사물인터넷을 품은 라즈베리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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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개인적으로 라즈베리파이 카메라 프로젝트를 하던 중, 이 책을 받자마자 카메라 챕터를 펼쳐서 훑어보고는 한탄을 했습니다. “진작 이 책을 사서 볼껄…” 라즈베리파이로 부품을 구성하면서 겪은 시행착오로 인한 금전적인 투자와 개발하면서 겪은 삽질을 생각하면, 이 책을 일단 갖추고 시작하는 것이 중복투자와 시행착오로 인한 시간 낭비를 방지해줄 겁니다. 이 책의 제목에는 바이블이라는 수식어가 붙어야합니다. 라즈베리 파이를 처음 접하고 무언가를 해보려는 사람에게 필요한 기초지식, 프로그래밍 언어, 라즈베리로 할 수 있는 프로젝트 사례 등 모든 것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단순히 내용을 나열해놓은 것이 아닌, 독자가 따라해보면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내용을 유기적으로 연결해놓았습니다. 단언컨데 라즈베리 프로젝트를 효율적으로 하고 싶다면, 이 책에서 기본기를 탄탄히 다진 뒤 필요한 여러가지 프로젝트들을 보고 그대로 따라서 구성해서 동작하도록 만든 다음 본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수정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 다음 그 프로젝트들을 엮는다면 훌륭한 하나의 프로젝트가 될겁니다. “후회하지 말고 이 책을 그대로 따라하세요!”

[서평] 임베디드 엔지니어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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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저자가 현업에서 오랜 시간동안 경험해보지 못했으면 알 수 없는 내용들로 가득합니다. 그렇기에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임베디드 개발을 하면서 필요한 하드웨어 기초 지식은 물론 데이터시트 보는 방법과 개발 프로세스까지 총 망라하였습니다. 이제 막 임베디드 엔지니어의 세계에 첫 발을 내딛는 개발자들에게 이 책은 제목과 같이 교과서와 같은 책입니다.  어느 누구도 가르쳐주지 않는 IT 산업에서 임베디드 엔지니어의 위치와 위상을 정확히 짚어주고, 반드시 알아야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및 개발 프로세스를 알려줍니다. 현업에 있는 개발자들은 바쁜 개발 프로세스 중에 얻은 지식과 경험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줍니다. 게다가 오래된 안정적인 기술을 사용하는 임베디드 개발의 특성상 갑자기 다가온  IoT(사물인터넷)/인공지능 시대에 뒤쳐지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을 저자가 읽어내기라도 한듯 엔지니어가 앞으로 나아갈 길을 제시해줍니다. 챕터1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의 업무는 개발자들이 현장에서 어떠한 일을 하고 있는지 상세하게 알려줍니다. 현업이 아니라면 알수 없는 내용들로 가득하며 신입개발자들이 앞으로 맡은 업무를 어떻게 해나가야할지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해줍니다. 챕터2, 챕터3는 임베디드 개발자라면 H/W와 S/W 기초지식을 전달해주며, 저자가 현장에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해결해나간 문제들을 바탕으로 반드시 필요한 내용들이 들어있습니다. 챕터4는 흔히 접하는 아두이노로 임베디드 세계를 잠시 맛 볼 수 있도록 합니다. 이 챕터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의외로 데이터시트 보는 방법입니다. 처음 임베디드 보드를 개발하게 되었을때 주어진 데이터시트를 보며 느낀 막막함을 생각하면 그야말로 소금같은 내용이니 반드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챕터5 실시간 운영체제는 운영체제의 역사에 흥미가 있거나 본인이 만지게 될 운영체제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을 위한 부분입니다. 챕터6는 스마트 디바이스에 대한 간략한 소개가 있지만 현업에서 중요한 H/W 구성과 BSP에 대해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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