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사물인터넷을 품은 라즈베리파이

 


최근 개인적으로 라즈베리파이 카메라 프로젝트를 하던 중, 이 책을 받자마자 카메라 챕터를 펼쳐서 훑어보고는 한탄을 했습니다.

“진작 이 책을 사서 볼껄…”




라즈베리파이로 부품을 구성하면서 겪은 시행착오로 인한 금전적인 투자와 개발하면서 겪은 삽질을 생각하면, 이 책을 일단 갖추고 시작하는 것이 중복투자와 시행착오로 인한 시간 낭비를 방지해줄 겁니다.

이 책의 제목에는 바이블이라는 수식어가 붙어야합니다. 라즈베리 파이를 처음 접하고 무언가를 해보려는 사람에게 필요한 기초지식, 프로그래밍 언어, 라즈베리로 할 수 있는 프로젝트 사례 등 모든 것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단순히 내용을 나열해놓은 것이 아닌, 독자가 따라해보면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내용을 유기적으로 연결해놓았습니다.

단언컨데 라즈베리 프로젝트를 효율적으로 하고 싶다면, 이 책에서 기본기를 탄탄히 다진 뒤 필요한 여러가지 프로젝트들을 보고 그대로 따라서 구성해서 동작하도록 만든 다음 본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수정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 다음 그 프로젝트들을 엮는다면 훌륭한 하나의 프로젝트가 될겁니다.



“후회하지 말고 이 책을 그대로 따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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