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취업에 관하여...


지난해 말 아마존으로부터 뜬금없는 리쿠르팅 이메일을 받고 도전했다가 무참하게 실패했었다. 그리고 열심히 공부하다 흐지부지하게 되었는데..
오늘 문득 아래 블로그에서 비수같은 내용을 보게 되었다.
http://xacdo.net/tt/index.php?pl=2580

(즉, 아마존에서 일부러 3주의 시간을 줬다는 얘기다. 그만큼 준비가 많이 필요하고, 잘 하는 사람이 부족한 것 같았다.)
버벅거리다가 결국 풀지 못했던 문제들이 계속 머리속에 맴돌았다. "코딩 인터뷰 퀘스천" 책에 보면 준비기간이 6개월에서 1년이던데, 정말 그만큼 준비해야 할 것 같다.

6개월 1년 준비해야하는 시험을 몇 주 준비하고 실패해놓고 좌절하다니.. 내가 부족하다고 느꼈지만 잘 못 느꼈구나.. 내가 부족한건 실력이 아니라 노력이구나...
다시 준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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